경기지역 최초 '익스프레인-레인서비스'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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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 코리아는 강남, 서초 등지에서 운영 중인 '익스프레인-레인서비스'를 FCA 수원 서비스센터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익스프레인-레인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예약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더라도 최대 30분 내로 경정비 수리를 완료해주는 FCA만의 '퀵 서비스' 시스템이다.

    경기지역 내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고객들은 향후 수원 서비스센터를 방문 시 소모성 부품 교환 및 차량 점검 등 간단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따로 예약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또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어드바이저 및 정비 요원이 상시대기, 입고에서 출고까지의 과정도 속도를 높여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최고화했다고 FCA는 설명했다.

    FCA 수원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서비스에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테크니션이 배치돼 일일 최대 15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연내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추가 적용하는 한편 주요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설 개선 및 확장을 통해 더욱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