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이 끝난 후 클럽서 애프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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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일 도심 속 신개념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가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열린다.

     

    '워터밤 2015'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서로 물싸움을 펼치며 공연을 즐기는 이색적인 여름 페스티벌이다.

     

    본 페스티벌은 행사 당일 정오부터 오픈 되며, 참가하는 모든 관객에게 워터건(물총)과 팀 스카프가 제공된다.

     

    특히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등 다양한 물 특수 효과로 스릴 넘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특수 제작한 특설 링 스테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워터밤 2015'의 라인업으로는 최근 첫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 입담꾼 엠씨 프라임이 블루팀과 레드팀의 대결을 이끌 공식 심판자리를 지키고, 브라질 출신 디제이 트롭킬라즈 (Tropkillaz)와 박명수(G.PARK), 구준엽(DJ KOO), 국내파 디제이 프란츠(FRANTS),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킹맥(KINGMCK), 맥시마이트(MAXIMITE), 준코코(JUNCOCO), 반달락(VANDAL ROCK), 데이워커(DAY WALKER)가 DJ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언더그

     

    라운드와 메인스트림을 이끌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팔로알토, 비프리, 바스코, 천재노창, 오케이션, 레디, 허클베리 피, 락바텀(ROCK BOTTOM), 지조(Zizo), 제시가 소속된 팀 럭키제이(LUCKY J)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어 레게의 아이콘 스컬&하하와 워터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악동 디제이 디오씨(DJ DOC)는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특별 합동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한편, '워터밤 2015'는 페스티벌이 끝난 후 워터밤공식 애프터파티도 준비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강남과 이태원 클럽(앤서 ·엘루이 ·신드롬 ·옥타곤 ·레드룸 클럽)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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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 관계자는 "워터밤(WATERBOMB) 2015 입장밴드 착용 시 오전 1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다"고 말하며 "각 클럽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복장(슬리퍼, 반바지등)은 입장이 안 각 클럽 입장 규정을 꼭 참고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경기 침체로 여름 물놀이를 떠나는 것이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이다"라고 말하면서 "처음 시도되는 페스티벌이다 보니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 참가하는 관객들에게 첫 인상을 잘 남겨 매년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8월 1일 잠실 주경기장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2015'는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행사 전날 5시까지 예매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