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0메가급 속도 보다 5배 빨라…늘어나는 트래픽 관리에 효율적
  • ▲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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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는 기존 100메가급 PC방 전용회선 대비 5배 빠른 '하이랜 500' 인터넷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랜 500'은 대용량 동영상 콘텐츠 및 고화질 온라인 게임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수용·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PC방 전용회선 서비스다.
 
특히 디도스(DDoS) 공격 자동 차단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네트워크 장비 및 서비스 속도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 시킨 점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하이랜 500'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PC방을 대상으로 3년 약정 시 기본 요금에서 추가 15만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서비스 이용 문의는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로하면 된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고사양 게임이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속 있는 비용으로 고객의 만족도는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기 때문에 PC방 업주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