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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자는 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화제다.
과학자들의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하루 7시간 정도다.
그러나 7시간의 잠을 잤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수준의 잠을 잔 것은 아니다. 잠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이다. 수면 중 한번도 깨지 않고, 깊게 자는 사람과 자주 깨면서 얕게 자는 사람의 수면의 질은 다르다.
잠을 깊게, 효율적으로 잘 자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침실 환경을 잘 조절해야 한다. 조도, 온도, 습도를 말한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 침실은 어둡고 약간 습하며 서늘한 것이 좋다.
또 잠을 방해하는 수면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질환이 있으면 깊고 연속적인 잠을 잘 수 없다.
카페인∙알코올을 피해야 한다.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잠자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잠이 얕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입증됐다. 술도 마찬가지다. 술은 마실 때는 잠이 오게 하지만, 술이 깨면서는 오히려 잠을 깨우는 작용이 강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하면 깊게 잔다, 어렵지 않지만 꾸준히 실천하기엔 어렵다", "이렇게 하면 깊게 잔다, 잘 자고 싶다", "이렇게 하면 깊게 잔다, 서늘한 곳이 좋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