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68∼84㎡, 총 784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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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과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 '위례 지웰 푸르지오 어반' 오피스텔을 오는 21일 분양한다.
13일 신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최고33층, 7개 동, 전용68∼84㎡, 총 784실로 이뤄진다. 면적별로 전용68㎡ 8실, 전용74㎡ 86실, 전용84㎡ 690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우남역(2018년 개통)을 연결하는 위례선(트램)이 들어선다.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는 위례-신사선도 2024년 개통한다.
단지 뒤쪽에 위례신도시 최대공원으로 개발되는 장지천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 성남GC가 있어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전용84㎡A(515실)는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한 4베이를 적용한다. 주방의 경우 'ㄷ'자 배치는 물론 주방 펜트리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삼성동 9호선 중앙삼성역(5번 출구)에 마련된다.
신영 관계자는 "중소형이 부족한 위례신도시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최고 33층 높이의 위례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