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공원 조망 가능전용59∼108㎡, 250가구 일반분양
  • ▲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고덕숲 아이파크' 단지 조감도.ⓒ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고덕숲 아이파크' 단지 조감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 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고덕숲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4일 오픈한다.

    12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25층, 13개 동 전용59∼108㎡, 총 687가구다. 이 중 2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인근에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과 길동자연생태공원, 강동아름숲, 상일동산 등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마트, 강동아트센터 등 편의시설도 주변에 있다.

    고일초, 강동고, 한영중·한영고·한영외고 등이 통학권에 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추후에 9호선 4단계가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암사IC를 비롯해 암사대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유통·상업, 연구개발(R&D), 호텔·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 업무복합단지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약 1900만원으로 책정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