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84∼115㎡, 총 78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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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남 거제시에서 '거제오션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분양한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상20층, 11개 동. 전용84∼115㎡, 총 783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산동 일대는 사곡산업단지, 삼성중공업, 고현동 중심타운이 차로 10분 거리다.
거제도의 동서를 잇는 연결도로(상동동∼거제면 명진리)가 2018년 개통된다. 김천과 성주, 고령, 합천, 진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사업도 2016년에 착공 추진 중에 있다.
북쪽에는 편백휴양림, 남쪽에는 18홀 규모의 거제뷰 골프장이 있다. 동남쪽에도 자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전용84㎡를 A,B 두 개 타입으로 설계한다. 환기와 채광이 우수한 4베이를 기본으로 A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과 알파룸을 제공한다. B타입도 알파룸과 팬트리가 들어선다. 전용115㎡는 단일 타입으로 4.5베이 구조로 팬트리, 창고, 알파룸, 드레스룸으로 설계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58-3 대동아파트 입구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김현진 GS건설 분양소장은 "산과 바다, 골프장 등의 조망권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신규 공급이 적은 거제도 분양 시장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