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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오는 9월 11일에 개최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ffordable Art Fair)' 파트너로서 전시를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어포더블 아트페어(AAF)는 현대미술을 누구나 즐기고 소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전시행사로, 국내에서는 최초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시몬스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AF)를 공식 라이프 피처 파트너로서 후원함과 동시에 최대 규모 부스로 전시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 인 시몬스(Art in SIMMONS)컨셉으로 진행되며, 침대를 가구가 아닌 하나의 예술 공간이자 작품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몬스는 전시를 통해 침대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신제품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N32 컬렉션은 시몬스의 예술적 감성과 디자인 철학을 담아 국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컬렉션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AF)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가 서울에서 개최돼 국내 예술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신제품 컬렉션을 통해 관람객들은 시몬스의 새로운 이미지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윌 램지(Will Ramsay)에 의해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어포더블 아트페어(AAF)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13 도시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전시이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 갤러리뿐 아니라 신진이지만 실력 있는 아티스트까지 총 80여개 갤러리들이 참여, 450여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AAF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