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4,351점, 아시아 최대규모 재입증 한국 최초 심사위원장 제일기획서 배출하기도

2015년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이 9월 9일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개막됐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와 영국의 미디어 그룹 헤이마켓이 공동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광고제다. 
 

  • 올해엔 모두 4,351점의 광고•마케팅 캠페인들이 출품되어 18개 부문에서 경쟁이 진행된다. 

    스파이크스는 규모만 클 뿐 아니라 칸 라이언즈를 방불케 하는 양질의 세미나로도 유명하다. 올해에도 다양한 세미나, 워크숍 등이 모두 58회 진행된다. 이외에 젊은 크리에이티브들을 위한 다양한 아카데미와 컴피티션이 마련됐다. 
     

  • 올해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스파이크스 아시아 심사위원장을 배출한 것도 특이할 만한 사항. 제일기획에서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웨인 초이 상무가 디지털&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가 있는 오늘 11일까지 열린다. 

    [싱가포르=이연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