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파이크스 아시아 9개 부문 예선통과작 발표이노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 등…제일기획 이노베이션 부문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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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파이크스 아시아 18개 경쟁 부문 중 9개 부문 본선진출작에 한국 출품작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이 날 발표된 디자인, 다이렉트, 이노베이션 등 9개 부문 본선진출작 중 한국 국적으로 출품된 것은 모두 35점. 그 중 이노션이 집행한 현대자동차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A Message to space)’는 모두 11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예선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이노션이 대행한 야생동물관리협회의 ‘고개를 저어요(Shake your head)’ 역시 다섯 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예선을 통과했다.제일기획이 집행한 버거킹의 ‘왕과 같은 아침(Morning Like a King)’으로 다섯 개 부문 하부 카테고리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또한 최근 주목 받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제일기획 중국 법인과 서울 본사에서 각각 1점씩 예선을 통과해 9일 진행된 본심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과 영국의 미디어 그룹 헤이마켓에서 공동 주최하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며, 수상작은 11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발표된다.[싱가포르=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