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파이크스 아시아 9개 부문 예선통과작 발표이노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 등…제일기획 이노베이션 부문서 두각
  • ▲ 현대자동차를 위해 집행한 이노션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 한 장면
    ▲ 현대자동차를 위해 집행한 이노션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 한 장면

2015년 스파이크스 아시아 18개 경쟁 부문 중 9개 부문 본선진출작에 한국 출품작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날 발표된 디자인, 다이렉트, 이노베이션 등 9개 부문 본선진출작 중 한국 국적으로 출품된 것은 모두 35점. 그 중 이노션이 집행한 현대자동차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A Message to space)’는 모두 11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예선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노션이 대행한 야생동물관리협회의 ‘고개를 저어요(Shake your head)’ 역시 다섯 개 하부 카테고리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제일기획이 집행한 버거킹의 ‘왕과 같은 아침(Morning Like a King)’으로 다섯 개 부문 하부 카테고리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또한 최근 주목 받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제일기획 중국 법인과 서울 본사에서 각각 1점씩 예선을 통과해 9일 진행된 본심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과 영국의 미디어 그룹 헤이마켓에서 공동 주최하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며, 수상작은 11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발표된다. 
[싱가포르=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