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앞두고 희생정신 추모
  • ▲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문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건설
    ▲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문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이날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에서 방문하고 자매결연 묘역 헌화·묘비 닦기, 잡초 제거, 화병 바로 세우기 등 묘역단장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했다"며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만든 기금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이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