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84㎡ 252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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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18일 오픈한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13∼29층, 5개 동, 전용59∼84㎡, 총 584가구 규모다. 이 중 2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 민자역사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가깝다. 추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2개 노선이 청량리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도 주변에 있다.
도보권에 전농초교, 동대문중 등이 있다. 고려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유명대학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에 3색 테마 조경을 적용시킬 예정이다. 놀이와 운동, 휴식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 방향(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9번지)에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농·답십리뉴타운과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서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도심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