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행크휴이테마 유렉스싱가포르 지사장, 빌허더 FIA아시아 대표, 매튜 펑 UOB황금선물 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아룬 수부라마니안 CME 집행이사, 김도연 파생상품시장 본부장보가 싱가포르 임시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 왼쪽부터 행크휴이테마 유렉스싱가포르 지사장, 빌허더 FIA아시아 대표, 매튜 펑 UOB황금선물 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아룬 수부라마니안 CME 집행이사, 김도연 파생상품시장 본부장보가 싱가포르 임시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KRX 국제화 전략의 핵심사업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요충지인 싱가포르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싱가포르 임시사무소는 주식 및 파생상품 기존 투자자는 물론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주요 거점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의 요충지로서 다수의 셀사이드 (Sell-Side) 및 바이사이드(Buy-Side) 투자자가 상주하고 있어 KRX의 세일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실시된 릴레이 1:1 세일즈 활동 이후 싱가포르는 KRX 주력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가 약 70% 증가한 지역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에 임시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현지 세일즈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싱가포르 임시사무소의 성과에 따라 런던, 시카고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추가적인 사무소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사무소는 현지 외국인 파생상품 마케팅 전문가 2인을 채용해 운영하고, 현지 채용 인력은 싱가포르 현지 정보 수집 및 커뮤니케이션 등을 전담해 본사의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