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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을 위해 호텔가가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수험생들의 '힐링'을 위해 준비한 개성 넘치는 구성과 알찬 혜택을 살펴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수능 후 논술시험·면접 등으로 상경해야 하는 지방 수험생들을 위한 '합격만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영화 관람권 2매로 구성됐으며 신라스테이 역삼·서대문·마포·울산에서 제공된다. 수험표를 지참고 부모와 함께 투숙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라스테이 역삼·동탄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는 11월 한 달 동안 수험표를 지참하고 수험생을 포함해 3인 이상이 방문하면 수험생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너 뷔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12일에서 15일까지 수험생들을 위해 나흘간 옥산 뷔페와 더 가든 런치 뷔페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 시험 후 고생한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외식을 계획 중인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수험생 본인에 한해 옥산 뷔페 및 더 가든 런치 뷔페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가든 런치 뷔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에는 선데이 브런치 뷔페가 진행된다. 옥산 뷔페는 평일 저녁과 주말 점심 및 저녁에 운영된다.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은 올해 말까지 수능 응시생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인 '굿럭(GOOD LU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10인까지 더케이호텔서울이 자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와 프리미엄 뷔페 더파크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단 음료 및 프로모션 메뉴는 할인 항목에서 제외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