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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는 12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일반전형인 KU예체능우수자전형-연기, 체육과 KU고른기회전형-특수교육대상자의 최종합격자 67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KU자기추천전형 622명, KU예체능우수자전형 30명(연기 15명, 체육 15명), KU고른기회전형-특수교육대상자 18명 등이다.

    이들 전형의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12일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 합격이 확정됐다.

    KU자기추천전형은 평균 18.0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원자 1만955명 가운데 1단계 서류 평가 합격자 1848명을 대상으로 모집단위별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 622명(동점자 포함)을 선발했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연기는 99.7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단계 연기실기로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연기실기(70%)와 학생부교과성적(30%)을 반영해 최종합격자 15명을 선발했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체육은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단계 경기실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경기실적(50%)과 면접평가(30%), 실기평가(20%)로 최종합격자 15명을 선발했다.

    KU고른기회전형-특수교육대상자는 4.0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성적(70%)과 면접평가(30%)를 통해 최종합격자 18명을 선발했다. 이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예치금을 등록하게 된다.

    KU논술우수자전형의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 예정이며, 수시모집 전형 전체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