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품질혁신 통해 '정밀화학-정보전자소재' 흑자 전환 성공"협력사 '생산성 향상-품질혁신' 지원 등 생태계 조성 기여 공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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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하고, 오장수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 유공자 429명(단체 포함)을 포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품질경영 활동 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장수 대표가 받았다.
33년 간 화학산업에 종사한 오 대표는 현장 중심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정밀화학, 정보전자 소재 등 사업을 흑자로 전환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 대표는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혁신 활동도 적극적 지원하는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도 함께 인정 받았다.
한편, 올해 41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에서 품질 혁신을 주도한 품질분임조, 품질명장 등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으며, 대통령표창 총 24명, 국무총리 표창 1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