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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이 인증은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CEO의 리더십과 전략, 조직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여한다.
신한카드는 소비자는 지속가능경영의 필수 동반자라는 인식 하에 모든 경영 활동에서 소비자를 최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카드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고객의 진정한 생활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으로 표현하고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고객 민원 등을 분석해 그 중 실제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적용한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하는 ‘예스 리워드(Yes Reward)’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를 체험하고,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금융’에 대한 실천을 위해 CEO를 비롯하여 전 임직원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따뜻한금융 체험방’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불만 접수 시 임원 휴대폰으로 불만 내용이 전송되어 임원 주도하에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쵸바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한카드 고객 패널과 고객보호부서, 현업부서가 모여 고객 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고객 패널 FGI’를 월 2회 개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은 금융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번 CCM 인증 획득 후에도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