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크리에이티비티 가능케 할 '기술과 데이터 활용' 뽑는다
2016년 라이언즈 이노베이션에서 태시 휘트미(Tashy Whitmey)와 에마드 타투(Emad Tahtouh)가 각각 이노베이션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의 심사를 지휘하게 됐다. 라이언즈 이노베이션은 칸 라이언즈 기간 데이터와 기술 부분을 특화해서 진행하는 행사. 

  • ▲ '16 라이언즈 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 애머두 타투 ⓒ칸 라이언즈 코리아
    ▲ '16 라이언즈 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 애머두 타투 ⓒ칸 라이언즈 코리아

  •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에마드 타투는 프로그러매틱 광고대행사인 핀치(Finch)의 응용기술 디렉터로, “크리에이티브 업계가 훨씬 더 기술을 잘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심사위원장으로 일하게 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최근 가상현실/360 필름, 웨어러블, 바이오테크, 전기자동차 등과 같은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기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집행 역시 그 기술을 지원하거나 이용해야 한다”며 “올해엔 진정 혁신이라고 부를 만한 새로운 벤치마크를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16 라이언즈 이노베이션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심사위원장 태시 휘트미 ⓒ칸 라이언즈 코리아
    ▲ '16 라이언즈 이노베이션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심사위원장 태시 휘트미 ⓒ칸 라이언즈 코리아

  •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태시 휘트미는 통합 마케팅-광고대행사인 하바스 헬리아(Havas helia)에서 CCO로 일하고 있다. 태시 휘트미는 “마케팅 분야에서 데이터 이용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절차에서도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데이터가 마케팅의 미래”라는 신념을 갖고 있는 휘트미는 “인사이트 풍부하고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상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뛰어난 사례를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라이언즈 이노베이션은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 기간 중인 6월 21-22일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