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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봉사활동을 10년째 이어갔다.
3일 오후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와 임직원들은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날을 앞두고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쓰-오일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떡국 봉사활동과 별도로 에쓰-오일은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쪽방촌 500 여 세대에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의 식료품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