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광그룹
    ▲ ⓒ태광그룹

     

    태광그룹은 25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2016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5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일반 전공 학생 36명과 예체능(음악∙미술∙연극∙영화 등) 전공 학생 14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재현(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사, 선화예술문화재단 서혜옥(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 이사 등 10여명의 재단 임원진과 이번에 선발된 24기 장학생 및 기존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25년째 장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태광은 2013년도부터 예체능 전공 학생을 별도로 선발해 왔다. 특히 10%대에 머물던 예체능 전공 학생 선발 비율을 점차 늘려 올해에는 약 30%로 확대했다.

     

    국내 장학재단 중 예체능 전공 대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는 곳은 태광이 유일하다. 일주재단 장학생은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연간 100만원씩 학업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