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광고 대체 콘텐트…크리에이티브 앱 관련 담론 주도 목적

  • 삼성전자 미국이 바이스랜드(Viceland)와 합작해 미국 텔레비전 프라임타임 시간대를 위한 가상현실(VR) 콘텐트를 제작한다. 바이스랜드는 새로운 개념의 텔레비전 광고를 제작한다는 취지에서 최근 차세대 매체로 각광 받고 있는 바이스(Vice)와 A&E 네트웍스(A&E Networks)가 세운 제휴사다.

    삼성전자 미국과 바이스랜드는 다양한 매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가상현실 제작자들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총 5회로 구성되는 이 30초 분량의 VR 다큐멘터리는 프라임타임 대 기존광고를 대체해 방송될 예정이다. 

    삼성과 바이스랜드는 영화, 음악, 게임 분야 혁신가들과 공동작업을 통해 이 VR 콘텐트를 제작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담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