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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오는 5월 21~22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제6회 이디야 뮤직 페스타(EDIYA MUSIC FESTA)'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고객 및 가맹점주 포함 총 3만명을 초청해 '이디야 뮤직, 커피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날인 토요일에는 얼마 전 신곡을 발표한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비스트, 백지영, YB, 레드벨벳이 무대에 선다. 22일엔 에일리, 박재범, 리쌍, 마마무, 휘성, MFBTY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뮤직페스타는 이디야 모바일페이지에서만 참여하던 방식에서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응모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이 확대됐다.
4월 4주차부터 5월 1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모바일페이지 접속 후, 15주년 축하메시지와 간단한 개인정보를 남기거나 이디야커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공식SNS 계정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디야 뮤직 페스타' 티켓(1매/1명 입장가능)을 증정하며 응모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이디야커피 홈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뮤직페스타를 준비했다"며 "고객부터 가맹점ㄱ주까지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커피업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을 초대해 매년 무대를 꾸며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