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빵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 쫄깃 촉촉한 식감 일품SPC그룹- 서울대,11 년간 공동 연구…우리자연에서 찾아낸 특허받은 토종효모 사용
  • ▲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을  ⓒ파리바게뜨
    ▲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을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특허받은 토종 효모로 만든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을 출시했다.

    28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은 통밀의 건강함을 담은 100년 전통의 '로만밀(Roman Meal)'로 만들었다.

    '로만밀'이란 하루 2파운드 가량의 밀 만으로 세계를 정복한 로마 병사에서 영감을 받아 영양 밸런스를 맞춘 곡물 믹스를 100년간 생산해 온 미국 로만밀 사의 대표 제품이다.

    통밀은 가루로 빻지 않은 밀로 아연,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일반밀 대비 함유량이 높아 건강한 곡물로 알려져 있다. 

    SPC그룹이 서울대와 11년간 공동 연구로 우리의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제빵용 천연효모인 '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 70-1'을 사용해 빵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과 마일드하고 깊은 풍미,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은 토스트해 먹으면 통밀의 구수하고 깊은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으며 샌드위치용이나 그대로 먹어도 좋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천연효모 로만밀 식빵은 우리 자연에서 찾아낸 천연 효모와 100년 전통의 로만밀로 만든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식빵"이라며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는 제대로 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