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써니뱅크’, 환율우대부터 해외여행 할인까지

신한은행이 5월, 한 달 동안 해외여행상품 할인 쿠폰을 고객들에게 쏜다.

2일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말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할인 쿠폰은 여행박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뤄지며 써니뱅크 앱 다운로드 고객이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쿠폰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여행지는 중국 장가계를 포함해 대만, 하와이, 오키나와, 홍콩, 보라카이 등 총 6개 지역이다.

쿠폰을 받은 고객은 본인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사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쿠폰을 다운받아 놨더라도 이벤트 여행 상품 좌석이 매진될 경우 예약이 불가능하므로 상반기 여행 계획이 있는 여행자라면 좌석을 미리 선점해두기를 추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써니뱅크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본격적인 휴가기간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환율우대도 받고 여행상품도 할인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 앱 ‘써니뱅크’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요 통화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서비스는 이미 50만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 중인 인기서비스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