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대상 한류 관광 시너지 효과 클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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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여자 한류스타 송혜교 씨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송혜교는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아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대표적인 한류스타들을 공식 모델로 활용해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송혜교를 모델로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과 중국에서 홈페이지·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장 내에 포토존 등을 설치해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송혜교와의 모델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중국 內 최대 SNS인 웨이보에 ‘신라면세점의 새 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송혜교 씨는 패션 및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번에 모델로 선정되면서 한류 쇼핑을 리딩하고 있는 신라면세점과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