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화재 안전 확보와 결로 줄여 입주민 만족도 향상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화문 성능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H는 화재에 취약한 재료의 내화성능 개선과 함께 접착제를 폴리우레탄 류에서 난연접착제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었던 결로방지 성능도 가장 추운 지역을 기준으로 통일한다.

    또 제조 업체의 자발적인 기술개발 노력을 유도해 주택기술정책의 선도기관으로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LH는 이번 대책으로 화재 안전확보와 결로저감을 통해 주거환경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택 품질·성능향상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