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720명-개인전 296명 등 총 1016명 참가공식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서 전 경기 생중계


  •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부터 '리니지' 사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의 예선전을 시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LFC는 리니지 사용자들이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대회다.

    이 대회는 리니지 게임 내 PvP 특화 모드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통해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서버 별 총 47개 예선전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참가 신청을 통해 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 등 총 1016명이 접수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은 총 8000만 원 상당이고,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 사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