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최고 '221.5대 1' 순위 내 마감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이 3040대 마음을 사로잡아 순위 내 마감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총 4개 타입 가운데 2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2순위 청약에서도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특별공급 15가구를 제외한 전체 1226가구 모집에 총 3417명이 몰려 평균 2.79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 B타입은 2순위에서 최고 211.5대 1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전용 59㎡ 위주 중소형 대단지인 점과 4베이·서재·다락공간을 특화한 설계, 워터파크·스파·게스트룸까지 갖춘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대치학원가 동탄캠퍼스'를 유치한 게 주요하게 작용됐다.

백운성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최초 10번째 시리즈기 때문에 반도유보라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기대감이 상당한 상황"이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전용 59㎡ 위주 중소형 대단지인데다 교육특화시설까지 선보여 청약에 실수요층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