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칸 라이언즈 디자인-
  • ▲ 제일기획이 통일부와 제작한 통일의 피아노ⓒ뉴데일리
    ▲ 제일기획이 통일부와 제작한 통일의 피아노ⓒ뉴데일리


프랑스 칸=이연수 기자 

제일기획이 통일부와 함께 집행한 “통일의 피아노”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 63회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 “통일의 피아노”는 분단의 상징인 DMZ의 철조망으로 피아노를 제작해 통일의 염원을 담은 곡들을 연주한 캠페인이다. 

제일기획은 해외 법인들을 통해서도 은상 하나도 동상 둘을 추가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제일기획 독일법인이 “예거마이스터 쿨팩(Jägermeister Coolpack)”으로 은상을,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삼성 블래인드 캡(Samsung Blind Cap)”으로 동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에서는 제일기획 영국이 삼성전자의 “Re: 셰익스피어(Re: Shakespeare)”로  동상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