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진행, 산학협력 위한 포럼미래기술, ESS 등 다양한 분야 기술 공유

  • ▲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DLI 연강원에서 열린 '2016 청년에너지 테크 포럼'에서 육심균 두산중공업 기술기획 담당이 '두산중공업 R&D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두산중공업
    ▲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DLI 연강원에서 열린 '2016 청년에너지 테크 포럼'에서 육심균 두산중공업 기술기획 담당이 '두산중공업 R&D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산학협력 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DLI 연강원에서 '2016 청년 에너지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산학협력체계 강화와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우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 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는 전력전자 분야 대학·대학원생, 교수진, 두산중공업 R&D 연구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력전자 미래기술,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전력계통·전력변환 분야 연구개발이라는 주제로 8건의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국내 전력 신산업의 전망과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열렸다.

    유석현 두산중공업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청년에너지 테크 포럼은 두산중공업과 대학교가 성취한 기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회사의 대표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