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판매 전년대비 288% 증가길어진 장미 덕택에 제습기 구매고객 급증
  • 전자랜드 매장을 찾은 고객이 제습기를 둘러보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 전자랜드 매장을 찾은 고객이 제습기를 둘러보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 제습기 판매 대수가 전주대비(6월 22일~30일) 32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른장마로 인해 시장이 위축됐던 2015년 7월 1일부터 9일까지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288% 증가한 수치다.

    상대적으로 비가 많이 온 남부 지역(경남, 경북) 매장의 실적이 좋았다. 이들 지역의 1일부터 9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은 전체 판매 대수의 46%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지역 매장보다 5.4배 더 많았다. 이는 지역의 날씨 상황에 따라 판매량이 크게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마가 7월 하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습기 판매 증가 곡선도 유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제습기와 이벤트가 준비된 전자랜드에서 제품을 고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31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더블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만원 캐시백과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혼수 및 이사 관련 구매 고객이 삼성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12개월 부분 무이자 결제가 가능하며 12개월 할부 결제 시 3%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