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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은 얼룩을 제거하는 표백제 '피죤 매직O2'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죤 매직O2는 최근 논란이 된 유해물질 CMIT, MIT와 PHMG등을 포함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인 염화 비닐, 벤젠, 브로민화에틸, 비소, 납, PGH, 디클로로메탄 등 12가지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하얗게 보이기 위해 처리하는 약품으로 발암 우려 및 피부 자극 우려가 있는 형광증백제도 배제해 피부 자극이 없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체 무해한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매직O2는 세정력을 강조하기 위해 단백질 분해 효소를 첨가했다. 피죤 중앙 연구소와 일본 연구소가 공동으로 실험한 결과 단백질 분해효소를 넣은 제품이 효소를 넣지 않은 제품보다 세척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제품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는 물론 천연 오렌지 추출물을 첨가해 제품의 세정력과 향기를 강화했다.
피죤 중앙 연구소 테스트 결과 오렌지 성분은 각종 기름때와 복합적인 때에 강한 세정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세정 효과를 지녔다고 전했다.
피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화학 제품 전반에 대한 공포와 우려가 있지만 피죤 매직O2는 이런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단백질 분해 효소를 첨가해 얼룩제거에 탁월하며 악취제거, 컬러케어, 표백, 살균 등 5가지 기능을 한번에 효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