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체 브랜드 스포츠 빅텐부터 유명 브랜드 상품까지 총 100억원 물량 준비
  • ▲ 이마트 캠핑대전 ⓒ이마트
    ▲ 이마트 캠핑대전 ⓒ이마트


    이마트가 휴가철을 맞아 8월 10일까지 이마트 캠핑대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자체 브랜드 스포츠 빅텐, 일본 전통 캠핑 브랜드인 캡틴스태그, 일부 매장에 한해 코베아, 콜맨 등 유명 브랜드 캠핑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물량은 총 100억원 규모다.

    상품 기본기능에 충실한 이마트 스포츠 빅텐 캠핑용품을 전 상품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종류에 상관없이 5개 구매 시 5%, 10개 구매 시 10%를 추가로 할인한다.

    4인용 기본텐트인 베이직돔텐트는 8만3300원에, 3인 사용에 적합한 미니멀텐트3은 5만5930원에, 알루미늄 프레임의 경량 백패킹 텐트인 카모텐트는 6만9300원에 판매한다.

    캠핑의 기본 소품들인 에센셜 라인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캠핑 필수용품인 에센셜 캠프체어, 연간 10만개가 판매되는 에센셜 사각침낭, 18L 용량의 아이스박스 에센셜 쿨러백은 각 6930원에, 그 외 에센셜 트윈코펠 9730원, 에센셜 호스버너 1만2530원에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 캠핑용품은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전 품목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본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 캡틴스태그는 이마트 전 점포에, 코베아, 콜맨은 은평, 대전터미널, 경산점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KB, 신한, 현대, SC이마트 카드로 구매 시 전 상품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정우 이마트 캠핑용품 바이어는 "캠핑시장이 세분화되고 있어 소비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캠핑용품을 기획했다"며 "개인 캠핑 스타일에 맞는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