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한 조직개편 결과, 깜짝실적 기록

  • 메리츠화재는 올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1951억원으로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60.9%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의 경우 2조969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7.2%, 당기순이익은 1396억원으로 72.9% 각각 증가했다.

    또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 상승했으며 손해율은 83.1%로 전년보다 1.3%포인트 개선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깜짝 실적은 작년부터 시작한 조직개편의 결과”라조직개편으로 비용을 줄이고 손해율 또한 덩달아 안정되면서 상반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룰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