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32억, 영업익 22억, 당기순익 92억 기록상반기 해외 비중 60% 육박..."아태지역 38%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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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분기-반기 매출 달성...VR-AR 투자에도 박차 가한다!"게임빌이 2016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고 분기-반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게임빌은 2분기에 매출 432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92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 845%, 72% 증가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상반기는 매출 840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당기순이익 208억 원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역대 반기 최대 기록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5%, 293%, 98% 올랐다.상반기 매출이 역대 최초로 800억 원을 돌파했으며, 국내와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22%씩 상승하며 안팎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드러냈다.상반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59%를 차지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외 매출은 38%나 성장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게임빌의 '별이되어라!',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크로매틱소울', 'MLB 퍼펙트 이닝 16' 등 국내·외 히트작들이 좋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게임빌은 최근 출시한 '마스커레이드'에 이어 '데빌리언', '나인하츠', '워오브크라운' 등 글로벌 향 대작들을 줄줄이 출격시킬 예정이며, 위치 기반 서비스, AR, VR 등 다각적인 방식의 신작 모바일게임 제작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