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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그룹에서 전개하는 남성 스마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고급라인의 '피노웨딩수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노웨딩수트는 트레몰로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이는 최고급 수트다.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섬세한 디테일로 중요한 비즈니스 행사나 예식 등에 어울린다.
최고급 제일모직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드레이프성이 뛰어나며, 몸에 감기는 듯한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 네이비와 네이비, 그레이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만~84만원이다.
트레몰로는 웨딩수트 출시와 함께 웨딩축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레몰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두 커플을 선정해 축가나 사회자로 가수 또는 개그맨을 섭외해준다.
트레몰로 관계자는 "결혼식을 할 때 반드시 턱시도를 입을 필요는 없다"며 "내 몸에 맞는 핏과 고급스러우면서 단정한 수트를 입는 것이 더욱 멋스러우며,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비즈니스 수트로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