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소외계층 쌀 나눔·노인복지센터 배식봉사
  • ▲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가 사랑의 쌀 배달을 위해 포대자루를 짊어지고 있다. ⓒ 대림산업
    ▲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가 사랑의 쌀 배달을 위해 포대자루를 짊어지고 있다.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대림산업은 10일 종로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김한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회사 창립 기념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일단 대림산업은 종로구 일대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쌀 1000포를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이를 직접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더불어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종로구 운현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배식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대림산업은 임직원들이 손수 꾸민 티셔츠를 제작, 네팔·동티모르·말라위·미얀마 등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기 대표는 "대림산업이 77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것은 고객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