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시대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 ETF시장의 성장전략'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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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2016 글로벌 ETF 콘퍼런스 서울'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 행사는 국내외 증권거래소 관계자와 자산운용사, 증권사, 지수업체, 기관투자자 등 500여명이 참석 가운데 '뉴노멀시대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 ETF시장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에는 일본·홍콩·대만·인도 등 아시아 거래소와 블랙록·뱅가드·SSgA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S&P·MSCI·FTSE Russell 등 해외 지수업체 관계자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거래소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ETF·ETN 발행 운용사 7곳과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등 증권사 6곳, S&P 등 지수업체 3곳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상품 소개 및 투자 상담도 해줄 예정이다.
행사 참가 대상은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금융투자어계 관계자와 연기금·보험 등 기관투자자, 금융사 PB 등이며, 참가 신청은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재무설계사는 한국PF협회가 인정하는 계속 교육 학점을 최대 6.0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