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내 2곳서 견본주택 리뉴얼 개관"마감재·커뮤니티시설 개선"
  • ▲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투시도. ⓒ부영
    ▲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투시도. ⓒ부영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을 25일 새롭게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가구 내 마감재와 단지 내 주민 공용 커뮤니티시설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구 내 기존 마감재의 색생과 디자인,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단지 내 1만6000㎡에 이르는 중앙테마공원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중앙테마공원 한 가운데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서며, 바닥분수와 이벤트 광장·단지 내 11개 공원 등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이밖에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보육시설·사우나 등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업그레이드 했다.

    '창원월영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23~31층·38개동·전용 84~149㎡·총 42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84㎡가 3억5000만원·124㎡ 4억5200만원·149㎡는 5억24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 형태로 무상 제공된다.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시스템에어컨·가변형 벽체(124·149㎡)를 계약할 수 있으며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성산구 중앙체육공원 근처와 사업지 인근 등 두 곳에 마련됐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월영 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 터널·현동교차로·마창대교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합포도서관·메가박스·댓거리상권 등 주민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신월초 △해운중 △마선서중 △가포고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고 △마산제일여고 △성지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경남대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으로 마산해양신도시 및 로봇랜드(2018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며 '마산가포 사랑으로 부영' 946가구를 포함, '사랑으로 부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가 건립되면 주민들은 한층 더 여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앞쪽에 펼쳐진 바다와 단지 뒷편을 감싸는 무학산 자락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