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환 한진해운 육상직원 노조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진해운 사태의 해결 방법은 더이상 없다"며 "클린컴퍼니를 새롭게 만들어 일부 직원들이라도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