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창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지난 4일 오후 서강대학교에서 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미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AT&T의 타임워너 인수 결정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신 교수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최근 AT&T-타임워너 인수와 관련해 방송통신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대세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국내 이동통신사의 경우 내수시장에만 집중 하다보니 우리 안에서 큰 장벽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도 방송통신 융합 흐름이 만들어져 서로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