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형 그랜저.ⓒ현대차
    ▲ 신형 그랜저.ⓒ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와 3.0, 디젤 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 모델이 △모던 3055~3105만원 △프리미엄 3175~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3425만원, 디젤2.2 모델은 △모던 3355~3405만원 △프리미엄 3475~35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3725만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3.0은 △익스클루시브 3550~360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3920만원, LPi 3.0(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2670만원 △모던 2850~290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3345만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L'자 형상의 헤드램프,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 등의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실내는 돌출형 디스플레이 등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현대차의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가 처음 적용된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그랜저에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 장착된다.


    이 밖에도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고성능 에어컨 필터 △스마트 트렁크 등 편의사양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