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 출시... 18인치 휠· 내비게이션 기본장착

르노삼성자동차가 SM7 LPe에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SM7 LPe 프리미엄은 가격변동 없이 총 120만원 상당의 추가 옵션을 적용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모델이다.

추가된 편의사양은 크게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이다.

우선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레이 대신 후방 카메라, DMB, 샤크 안테나, 동영상 재생, 8인치 LCD 터치 스크린 등이 포함된 V7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또 기존 17인치 알로이 휠 대신 24만원 가량 비용이 상승하는 18인치 알로이 휠(225/45R 18타이어)을 기본 장착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준대형차로서 품격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을 선별해 이번 프리미엄 컬렉션에 반영했다"며 "고급스러운 사양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 만큼 프리미엄 이미지와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