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판 아웃라스트 소재 적용해 아우터 안쪽 착용 시 방한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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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 레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두터운 옷차림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조끼처럼 착용할 수 있는 울트라슬림 백팩 '아르켄(ARKE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쁘고 활동적인 현대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슬림한 디자인과 기능성 원단으로 활동성과 경량감을 극대화시킨 스마트 백팩이다.
가방 등판에 적용된 아웃라스트(Outlast) 원단은 외부 온도에 맞게 신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주는 기능을 해 더운 여름엔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겨울철 아우터 안쪽으로 착용 시 방한효과도 기대할수 이다.
아웃라스트 원단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복 제작을 목적으로 만든 온도조절 신소재로, 주로 아웃도어 웨어나 기능성 정장 등 의류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아르켄 백팩은 조끼 형태와 스퀘어 형태 두 타입으로 선보인다. 울트라슬림형 디자인으로 재킷이나 외투 안에도 무리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외부 충격에 강한 라이렉스(Lylex) 소재를 안감으로 적용해 노트북, 태블릿PC 등 IT기기 수납 및 보호력을 높였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백팩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젊은층의 백팩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먀 "신제품 아르켄은 색다른 접근 방식의 스마트 백팩으로, 기존 제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형태와 원단 적용으로 겨울철 직장인들의 활동성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아르켄 가격은 각각 17만8000원(조끼 타입), 11만8000원(스퀘어 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