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181억 및 누적 3799억지난해比 '매출 20%↑-영업익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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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181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 당기순이익 309억 원을 기록하고 4분기 연속 해외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799억 원, 영업이익 1496억 원 및 당기순이익 1153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0%, 26%. 28% 상승했다.


    컴투스는 이번 3분기에도 전체 매출의 85%를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였으며, 3분기까지의 누적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한 3250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8000억 원 및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