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8.9대 1'‧최고 '30.8대 1'… 17일 당첨자발표, 23~25일 지정계약
  • ▲ 수지 파크 푸르지오 주경투시도. ⓒ 대우건설
    ▲ 수지 파크 푸르지오 주경투시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선보인 '수지 파크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서 전 타입 마감됐다.

    지난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약접수 결과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특별공급 73가구를 제외한 357가구 분양에 평균 18.9대 1‧최고 30.8대 1을 기록, 1순위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 A타입으로 155가구 모집에 4794건이 접수됐다. 이는 올해 용인시에서 공급한 아파트 중 최고경쟁률이다.

    대우건설 측은 "신분당선을 이용한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 단지구성과 차별화된 상품경쟁력, 신세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가 가까워 실수요층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이번 11‧3대책 대상 제외지역으로 투자고객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 파크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지정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 10%는 2회 분납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