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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4% 감소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보다 4.8% 증가한 943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8억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3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매출증가 및 코오롱 종속회사의 신규사업(수입자동차판매) 진출 등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완성차업체 생산차질 영향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자부문의 이익 감소와 코오롱 종속회사의 신규사업(수입자동차판매) 진출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코오롱글로벌 재무개선과 외환차익/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