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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1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과 함께 공식 개막했다.
오전에는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입장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오후에는 전시장 내 부스에 새로나온 게임과 기기를 체험하기 위해 1~2시간 기다리는 줄도 쉽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특가로 내 놓은 상품은 금새 품절이 되기도 했다.
'지스타 2016'는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 (Play to the next step)'를 슬로건으로 35개국 653개사가 2,719부스를 마련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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