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구축-운영 협력서병수 시장 "VR의 대중화-건강한 생태계 구축 계기될 것"
  •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HTC 바이브와 함께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HTC 바이브와 함께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17,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HTC 바이브와 함께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3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레이몬드 파오 HTC VR 뉴테크놀로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융복합센터는 시비 13 원이 투입돼 해운대 벡스코 1 사무동에 구축 중이며, 다양한 가상증강현실 전시 체험공간,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디벨로프베드, 교육장 등이 구성되며 내년 3 개소를 앞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HTC 바이브는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공동 구축-운영, VR-AR 콘텐츠 쇼룸 구축을 통한 B2B 비즈니스 지원, 바이브 X 바탕으로 부산 VR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국내 VR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바이브 VR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가 양성, VR 산업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대만 HTC vive,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가상-증강 현실 산업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게 기쁘다" "VR 현재 초기 단계로 대중화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오늘 업무협약체결이 VR 대중화와 건강한 생태계 구축의 계기되길 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