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2인' 대전 모드 추가…2인 다른 난이도 플레이 가능지스타 행사장내 체험존 20일까지 운영
  • ▲ 지스타 2016에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부스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SIEK
    ▲ 지스타 2016에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부스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SIEK

    소니(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지스타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리듬 게임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DJMAX RESPECT)’를 내년 7월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니(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부스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글로벌 동시 출시를 발표했다. 이 게임은 40곡 이상의 신곡을 포함해 총 140여 곡의 볼륨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4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에는 기존 PSP, PS 비타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온라인 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모드를 준비 중이며, 로컬 2인 대전도 디제이맥스 시리즈 최초로 선보인다. 

2인 플레이 시 같은 곡을 플레이하더라도 버튼 모드와 난이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버튼 모드까지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소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지스타 기간동안인 20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서 선보인다.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 ‘바람에게 부탁해’, ‘레이디메이드 스타(Ladymade Star)’ 등 기존 시리즈에 수록됐던 10곡과 새롭게 공개되는 3곡 등 총 13곡과 시연곡을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스타일 모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